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네고 왕'에서 진행했던 수제 맥주 방송을 보고 구매한 어메이징 브루잉 맥주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구매한 양이 많다 보니, 맛 리뷰는 순차적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어메이징 브루잉은 제가 지난번에 포스팅한 성수동에 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펍에서도 맥주를 구매할 수 있고, 음식과 함께 맥주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핫플 성수동 맛집, 카페, 볼거리(앳모스피어, 마를리, 크리스찬 디올 성수, 성수동 야경, 지우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의 핫플 성수동 맛집, 카페, 볼거리 등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은데요~!! 친구들과 연인들과 함께 성수동 놀러가시는 것 어떠세요~? 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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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방법
어메이징 브루잉 맥주를 구매하는 방법은 유튜브에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데일리샷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가격 확인과 주문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영상을 보고 데일리샷 어플을 다운로드한 후에 주문을 진행했습니다.
매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 오픈으로 물량이 풀리는 시스템이었으며, 하루에 정해진 물량이 팔리면 다음날 도전해야 했습니다.
주문할 수 있는 맥주 종류는 어메이징 대표 맥주 5종 10캔과 어메이징 프리미엄 맥주 4종 8캔 패키지였습니다.
금액은 정가 대비 50% 할인이라는 역대급 할인이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정말 위험하지만, 기분 전환으로, 맛있는 음식과 곁들이면 맥주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제 맥주인데 이렇게 좋은 할인율이라서 두 패키지를 주문했고요, 맥주가 집으로 배송되는 구조는 아니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매장, 식당을 선택해서 수령하는 구조였습니다.
하루에 1회 주문만 가능해서 이틀에 걸쳐서 도전을 해서 주문 성공을 했습니다.
2. 대표 맥주 수령
주문을 하고 나서 놀랐던 점은, 구매 후에 바로 수령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고요, 9월 30일까지 정해진 매장에 배송이 될 예정이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주문한 날짜가 7월 31일, 8월 2일이었는데요, 9월 30일이면 2달 정도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거의 잊을만할 때 수령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9월 27일에 드디어 대표 맥주가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저녁에 제가 정한 식당으로 맥주를 찾으러 갔습니다.
간단한 본인 확인 후에 맥주를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10캔이 들어있는 패키지다 보니 무게가 좀 나갔습니다.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가져왔던 것 같습니다.
3. 대표 맥주 10캔
집으로 와서 대표맥주 10캔 패키지를 열어보았습니다.
가지런하게 맥주 10캔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맥주 맛을 잘 아는 것은 아니고, 맥주캔 디자인을 보고 맥주를 고르는 스타일입니다. 새로운 경험은 해보자는 마인드라서 맥주를 고를 때도 거부감은 없이 도전하는 스타일입니다.
어메이징 브루잉 수제 맥주는, 이름을 다들 재미있게 잘 지었고 디자인도 멋지게 잘한 것 같았습니다. 저처럼 맥주캔 디자인을 보고 맥주를 고르는 사람들에게는 손길이 갈 만큼 재미있는 콘셉트이었습니다.
대표 맥주에는 '서울숲, 노을, 노동주, 진라거, 버디 몰트 라거'가 들어있었습니다.
성수하면 대표적인 공원 서울숲이 떠오르고, 노을 캔에는 아름다운 노을이 생각나는 디자인을 입혔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고를 만한 노동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알만한 오뚜기와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진 '진라거'도 있었습니다.
마치 진라면 맛이 나는 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만큼 진라면과 비슷한 디자인이었습니다.
또한 '버디 몰트 라거'는 골프공과 홀, 새가 디자인되어있었습니다. 골프 한 게임 후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날 때 버디를 고르고 싶게 만들 것 같았습니다.
4. 프리미엄 맥주 수령
9월 28일에 프리미엄 맥주도 매장에 도착했다는 알림 문자를 받았습니다.
두 달 정도 남았을 때는 시간이 언제 가려나 싶었는데요, 역시 '언젠간 오겠지'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기다리니 '벌써 도착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리미엄 맥주를 수령해서 받아오는 길에 한 컷 찍었습니다. 프리미엄 맥주는 8캔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10캔이 들어있던 대표 맥주 패키지보다는 가벼웠습니다.
5. 프리미엄 맥주 8캔
집에 도착해서 프리미엄 맥주 언박싱을 진행했습니다. 대표 맥주 패키지와는 다른 주황색 박스로 포장되어있었습니다. 주황색 하면 에르메스
Hermès가 생각나는데요, 그만큼 프리미엄이라는 것을 노리고 주황색으로 패키지를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키지 옆면에는 안에 들어있는 프리미엄 맥주들의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맥주들은 도수가 모두 달랐습니다. 적게는 4.5%부터 6.5%까지 있었습니다. 첫사랑이 제일 도수가 6.5%로 높았는데요, 그만큼 첫사랑은 독하다는 것을 표현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해당 맥주들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도 추천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수제 맥주를 만든 어메이징 브루잉에서 추천해주는 음식과 함께 먹는 게 더 맛을 극대화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맥주들을 꺼내서 정렬 후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첫사랑' 맥주는 캔부터 강렬한 빨간색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하트는 은색 캔을 그대로 보이게 했네요. 잊을 수 없게 강렬하게 만든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맛도 강렬할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성수동' 맥주는, 성수동에 있는 어메이징 브루잉 펍이 가지고 있는 벽돌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성수동에서 성수동 맥주를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밀땅'이라는 맥주는 밀맥주로, 연인과 관계에서 밀땅을 하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이름과, '누가 봐도 밀맥주다'라고 할 만한 밀 색깔 디자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메이징 라거'는 흘려쓰듯이 무심하게 쓴 네이밍으로 된 디자인이었습니다. 뭔가 시크한 느낌까지 나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맥주들을 돌려보면 각각 맥주들 설명과, 어느 음식과 잘 어울리는지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맥주의 맛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할 만한 맥주의 맛에 대한 수치들도 적혀있었습니다.
도수와 쓴맛, 색깔이 어느 정도인지 한눈에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네고왕에서 진행한 수제 맥주 '어메이징 브루잉'의 대표 맥주 5종, 프리미엄 맥주 4종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디자인도 모두 개성 있고 멋지게 되어있었던 어메이징 브루잉 맥주들이었습니다. 디자인도 멋진만큼 맛도 모두 궁금해졌습니다.
오늘은 맥주 예약 방법과 수령했던 과정들, 언박싱 까지 포스팅을 진행하고, 맛 비교는 다음 포스팅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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