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Apple 여의도에 방문해서 애플 워치 8을 수령한 후기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 14 모델, 애플 워치 8, 울트라 모델 등을 발표하고, 9월 30일 00시에 한국에서도 사전예약을 진행했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애플 스토어 공식 어플을 통해서 애플 워치 8을 사전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10월 8일 토요일, Apple 애플 여의도에 방문해서 직접 수령을 진행했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느낌과 아이폰 14 Pro 모델의 색상을 함께 포스팅하겠습니다.
1. Apple 애플 여의도 위치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1
Apple 여의도의 위치는 여의도 IFC몰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 검색을 하실 때, 애플 여의도라고 치면 여러 군데가 나오지만, 국내의 공식 애플 스토어 명칭은 'Apple 여의도'입니다. 국내에 공식 애플 스토어는 여의도, 가로수길, 명동 그리고 가장 최근에 오픈을 한 잠실이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IFC몰에 가보신 분들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할 때 정말 곤란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넓은 주차장으로 인해서 어느 곳에 주차를 해야 Apple 애플 여의도에 빨리 방문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실 텐데요, 바로 One IFC 주황색 섹터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지하 5층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L1층으로 이동을 했고요, 1~2분 만에 바로 애플 스토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2. 현장 분위기
공식 애플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플 제품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수령을 하는 것으로 선택할 경우, 방문 예약 시간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저는 오전 10시 15분에서 30분 사이 타임을 선택했습니다. 애플 스토어는 오전 10시에 오픈을 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10시 조금 넘어서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막 오픈을 했을 시간이었지만 이미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한 상태였습니다. 매장 안에서 이미 구경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우측에 있는 대기줄에도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당 줄은 저와 같은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이 기기를 수령하기 위해서 잠시 대기하는 줄이었습니다.
3. 사전예약 애플 워치 8 수령
애플 매장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했습니다. 대기 줄에서 기다리다가 제 순서가 됐을 때, 저는 아이폰 애플 지갑에 있는 '애플스토어 픽업 예약 카드'에 있는 바코드를 보여드렸습니다. 해당 바코드를 스캔하자 제가 주문한 아이폰 8 미드나잇 알루미늄 케이스 45mm 제품이 바로 조회됐습니다. 직원분께서는 잠시 매장 앞에서 대기해달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잠시 후에 포장이 되어있는 애플 워치 8 박스와 종이가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매 영수증은 애플에 등록되어있는 제 메일 계정으로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제품을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사전예약의 장점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맨 처음 사전예약을 했을 때는 집으로 배송하도록 설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배송을 선택하니 예상 배송 날짜가 10월 13일로 찍혔습니다.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매장에서 직접 수령을 선택했고, 10월 8일 날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정식 출시일인 10월 7일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주중에는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서 주말을 선택했습니다. 배송 날짜인 13일 보다 5일이나 빠르게 애플 워치 8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4. 최신 아이폰 14 모델 라인업 구경
애플 워치 8을 수령하고 나서 매장 내부를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와서 매장 안이 북적였습니다. IFC몰에는 강아지 동반도 가능해서, 애플 매장에도 강아지를 데리고 온 손님도 있었습니다. 애플 직원분들도 강아지를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또한 외국인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애플 직원분들도 영어로 열심히 응대해주시는 모습이 프로다웠습니다.
애플 매장 안에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역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볐던 곳은 아이폰 14 모델 주변이었습니다. 전시해놓은 제품들도 아이폰 14 모델이 가장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폰 14 모델의 모든 라인업입니다. 일반 아이폰 14, 아이폰 14 Plus, 아이폰 14 Pro, 아이폰 14 Pro Max 이렇게 4종류입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라는 펀치 홀 방식의 디자인은 Pro 모델에만 적용되었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직원분께서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시면서 저도 따라 해 봤습니다. 평상시에는 고정되어있는 펀치 홀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알림, 메시지 등 크기가 자유롭게 변하면서, 변하는 움직임도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역시 애플의 기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이폰 14 Pro 모델의 색상을 둘러보았습니다. 총 네 가지 색상이 있었고요, 먼저 스페이스 블랙입니다. 저는 현재 아이폰 13 Pro 스페이스 블랙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3 Pro 스페이스 블랙과 비교해봤을 때 느낌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의 성능이 더 좋아지면서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은 조금 더 부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미세한 차이여서 눈에 띌 만큼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폰 13 Pro 모델도 이미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와 있는데요,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니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다음은 딥퍼플 색상입니다. 스페이스 블랙 색상과 마찬가지로 뒷면은 무광 재질이었습니다. 매장 안에는 딥 퍼플 색상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색상이 들어가 있지만, 쉽게 질리거나 또 너무 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투명한 케이스를 착용해서 딥 퍼플 색상이 잘 드러나도록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버 모델을 확인해봤습니다. 실버 모델은 화이트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뒷면은 온전한 흰색 처럼 보였습니다. 테두리를 감싸는 부분이 실버로 되어있어서 공식적인 색상 명도 실버인 것 같습니다. 색상이 들어간 모델보다는 깔끔하고 깨끗한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실버를 고를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드 모델입니다. 골드 모델은 실버 모델과 마찬가지로 뒷면은 흰색이지만, 살짝 골드 색상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조명 탓일 수도 있으나, 사진 상으로도 100% 흰색 보다는 은은한 골드 느낌이 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되어있는 골드 모델 이미지와 함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는 거의 노란색이라고 할 만큼 이미지가 등록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실물은 이미지와 같이 노란 색상은 눈에 띄게 있지 않으며, 은은한 골드 느낌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골드 모델을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매장 안의 조명, 카메라 색감 등으로 인해 직접 육안으로 보는 색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해당 부분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전예약을 하고 나서, Apple 애플 여의도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애플워치8을 수령하고, 전시되어있는 아이폰 14 모델의 모든 라인업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아이폰 14 모델들과 애플 워치 8 모델을 기다리셨던 분들은 실물이 궁금하시다면 애플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에어팟 Pro 2세대 모델도 궁금했었는데요, 아직 국내에 들어오진 않아서 실물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는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10월 9일 기준으로 매장 픽업은 이용 불가, 오늘 주문 시 10월 26일 ~ 11월 2일 사이 배송)
다음에 또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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